RTX30 게이밍 노트북 기가바이트 G7 KC 게임용 추천 이유는?
운명적 만남이다. 이번에 내가 사용해 본 게이밍 노트북은 RTX30 시리즈가 탑재된 제품으로 귀한 몸이다. 기가바이트 G7 KC라는 게이밍 노트북인데 나는 이 제품으로 게임을 플레이해 보고 완벽하게 게임용 노트북이라고 단언하기에 선언할 수 있었다. 이번 문장에서 그 이유를 설명한다.
스펙을 먼저 요약하면 인텔 10세대 i7-10870H 프로세서와 16GB 듀얼램, RTX3060 그래픽카드가 들어간 제품이다. 무게는 2.5kg으로 무거워 쿨링 성능에 집중한 제품으로 성능과 쿨링을 동시에 잡은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다.겉보기에는 올블랙으로 디자인되어 있고 뒷면에는 기가바이트라는 로고가 새겨져 있을 뿐 완벽한 블랙 컬러를 유지하고 있다. 마치 이 노트북은 게이밍 노트북이 아닌 것처럼 은폐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진정한 스펙과 게이밍을 위한 여러 가지 옵션과 기능을 살펴보면 게이밍 노트북보다 게임을 돌리기 위한 준비가 돼 있는 게임용 노트북이었다.
첫 번째로 올블랙 키보드부터 말씀드리고 싶다 키보드의 키감은 꽤 깊었는데 이는 게임을 즐길 때보다 키감과 솜씨를 중시하는 게이머에 대한 배려다. 물론 PC에서 쓰는 기계식 키보드 수준의 키감은 아니었지만 일반 노트북 컴퓨터보다 키감이 깊었기 때문이다.
나는 게임 노트북 기가바이트 G7 KC를 사용하면서 RTX3060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노트북은 처음 만져봤지만 현재 RTX30 시리즈인 그래픽카드 품귀 현상을 감안할 때 차라리 게이밍 노트북을 먼저 구입해 대리만족하거나 다시 가격이 안정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기가바이트에서 제공하는 게임센터 프로그램이었지만 이곳에서는 노트북의 기본적인 성능 조절과 키 입력, 그리고 키보드 조명을 다뤄 쿨링팬 조절을 동시에 할 수 있었다.
이처럼 세부를 조절해 보다 게임에 집중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노트북의 기능을 통제하고 적재적소에서 게임을 즐기기에 적합했다. 참고로 나는 열이 뜨거우면 시스템 성능이 떨어질까봐 쿨링 조절 옵션을 최대로 설정해 봤는데 그 순간 내부 온도가 뚝 떨어지는 걸 봤다.그 이유는 노트북 안에 탑재된 듀얼팬 덕분이었는데 듀얼팬이 미친 듯이 돌아가며 온도를 낮춰 열을 빼는 역할을 했고 4개의 히트파이프가 온도가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유지, 열전도율을 유지했고 마지막으로 3개의 배기구는 내부에 있는 열을 빠르게 방출했다. 여기서 놀라운 점은 배기구 역할이었는데, 평소 다른 노트북에 비해 배기구 크기가 커서 세 방향으로 나와 있어 열을 더 효과적으로 취할 수 있었다. 기가바이트는 이를 윈드포스라고 부른다.또한 차세대 접속규격인 Wi-Fi 6의 접속을 지원한다. 제품 내부에는 AX200 네트워크 카드가 내장돼 있어 보다 빠른 속도와 짧은 지연시간을 자랑하는 무선 네트워크 접속을 지원하지만 덕분에 유선으로 찾지 않고 무거운 게임을 돌려도 안정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당연히 이 정도의 성능인데도 멀티미디어를 감상하기에 적합한 제품이었고,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기에도 적합한 제품이었다. 3면에 3mm 슬림 베젤이 존재하며 72% NTSC의 색재현율과 300니트의 밝기, 그리고 광시야각을 제공하는 17인치 큰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어 영상을 시청하든 게임을 하든 몰입감이 아주 좋았다.
블로그 업로드 목적의 게임신은 유튜브에서 캡처했다. 본격적으로 게임을 즐겨 봤는데 144Hz의 고주사율과 4.5ms의 응답 속도 덕분에 FPS를 플레이하든, 레이싱 게임을 플레이하든 모두 훌륭했다. 게다가 1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덕분에 와우 같은 MMORPG를 플레이하기에도 좋았고 맵이 한눈에 보이는 장점을 살려 LOL 같은 게임을 즐기기에도 적합한 제품이었다.
이렇게 게임을 하는 동안에는 무거운 게임을 할수록 열이 오르는데, 그 발열은 게이밍 노트북 안에 있는 쿨링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뒷받침해 줘서 나는 덕분에 장시간 게임을 해도 프레임 드롭 등의 문제는 찾아볼 수 없었다. 쿨링 성능과 함께 인텔 10세대 i7과 엔비디아 RTX3060의 조합이 상당히 안정된 듯하다.
게이밍노트북 컴퓨터 가바이트 G7 KC의 좌우 측면과 후면에는 다양한 확장 포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HDMI 2.0과 USB 3.2, 그리고 C타입 DP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카메라를 들고 자주 촬영에 나섰으며 카페 같은 곳에서 작업을 하는 프리랜서를 위한 SD카드 슬롯도 완벽하게 마련돼 있었다.NVMe 슬롯이 2개 있고, 2.5 슬롯이 1개 있으므로 합계 3개의 슬롯에 최대 6 TB까지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NVMe의 지원으로 더 빠른 속도로 PC게이밍을 즐길 수 있었고, 이는 정말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업그레이드까지 지원하며 i7+RTX3060의 조합치고는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 좋은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다.
그리고 기가바이트는 무상 2년을 지원하며 전국 5대 광역시에 서비스센터가 존재한다. 나중에 제품이 고장 나거나 이상이 있더라도 서비스센터에서 들여와 바로 수리를 받을 수 있어 이를 감안하면 합리적인 지름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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