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워크 해맞이공원 드라이브 코스 부산 바다 오륙도

 오후에는 왠지 시간이 있을 것 같아서 부산 드라이브 코스로 갈 만한 곳을 알아보고 있는데 갑자기 오륙도 스카이 워크에서의 오션 뷰가 문득 생각났어요.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 부산 바다는 역시 기대 이상이었고 날씨도 완벽했습니다.

청사포 다리 전망대와 송도 등 유명한 부산 스카이 워크가 여럿 있지만 가장 조용한 오륙도를 택했습니다
주차장은 공영주차장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버스정류장도 가깝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이동하기 전에 갈맷길 2-2구간도 걸어보세요.

부산일출공원에서 시작해서 논바위 어울마당 동생마루까지 총 4.3km, 1.9km 구간까지 괜찮습니다.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과 남파랑길도 부산 드라이브 코스로 언제 마음먹고 걸어보고 싶나요?
해파랑길에 대한 문의는 주차장 바로 옆에 관광안내소가 있으니 직접 방문하셔서 문의하시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오륙도 스카이웍으로 걷는 길은 150m인데 오르막길은 있지만 5분이면 갑니다.
걸어가는 길에도 부산바다가 펼쳐져 있어서 경치를 보면서 천천히 걸어 올라갔어요.
오르막이 시작되는 부분부터 바라보는 풍경인데, 끝없이 펼쳐진 바다 뷰에 탄성이 터져나오더군요.부산 스카이 워크는 여러 곳을 가봤지만, 경치가 손꼽히는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푸른 멍처럼 바다의 멍을 두드리며 잠시 바라보는데 일상의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본격적으로 오륙도 스카이웍으로 가는 길에는 비석이 안내한다.사진으로 보이는 구간이라서 짧습니다
만약에 #부산 드라이브 코스를 올라가다가 울타리를 넘어 모험을 하는 분은 아마 없겠죠: D
오륙도를 포함한 주변 해역은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무분별한 개발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넓은 공간이다 전망대인데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봐도 멋진 #부산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부산 스카이워크를 체험하기 전에 오륙도를 망원경으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12만 년 전까지만 해도 육지로 이어진 작은 사나반도였다고 하는데, 그 모습은 어땠을까요?
반대편에도 망원경이 있는데 망망대해이기 때문에 그냥 보는 게 훨씬 더 아름다웠어요.
만약 날씨가 좋지 않으시다면 #오륙도 스카이워크 운영에 지장이 있으므로 비가 많이 오거나 바람이 심하실 경우 문의 바랍니다.
방문자 기록과 손 소독을 마치고 부산 드라이브 코스 메인 체험 시작! (입장료가 없는 곳입니다)
바닥이 튼튼한 방탄 유리이지만 풋커버를 착용하셔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지팡이, 우산, 셀카봉 소지 금지)
덧신을 신발 그대로 신고 그 위에 입으니까 불편하잖아요단, 벗어도 손소독은 필수!
길이가 15m로 조금 짧았지만 다른 #부산 스카이워크보다 스릴감은 결코 뒤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바닥은 물론 양 옆 울타리 사이에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더욱 상쾌하게 부산 바다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편이라서 모자나 스커트 조심하셔야 될 것 같아요어쩌면 부끄러운 상황이 벌어질지도;
안내판을 읽어보니 이곳의 옛 지명이 승도마라고 하는데 이유는 안장 모양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끝부분에 오면 반대쪽으로 돌게 되어 있는데 전체 모양이 편자 모양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가운데는 아래가 쩍 벌어져 있는데 고개를 내밀고 바라보고 있으면 순간 섬뜩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바닥은 12mm 유리 4장에 방탄 필름까지 붙인 특수 유리니까 너무 튼튼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마지막 구간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그림 같은 완벽한 풍경이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폭이 좁아서 사람이 있으면 급하게 지나가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륙도에 대한 자세한 기록을 알아보셨다면 관광안내소 홍보관에도 가보세요무료입장이며, 소요시간은 길어도 10분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그럼 부산 드라이브 코스를 다녀온 일출공원&오륙도 스카이워크 방문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부산광역시 남구 영호동 산197-5 부산광역시 남구 영호동 936-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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