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네산 다용도실 도어 스토퍼 말굽 설치

 #내화성내산 #피난공간 #다용도실 #도어스토퍼 #말굽 #스매시

우리집 다용도실 피난공간이기도 한 곳에서도 아크로저가 설치되어 방화문으로 문닫힘이 없어 ㅠㅠ

하지만 사진에서 보듯이 도 문이 좁고, 길게(폭이 약 60㎝), 방화문으로 매우 무겁다.
다용도실 또는 피난공간의 문을 열면 실외기실과 보일러실이 있는데 모두 방화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 문들도 도어스토퍼가 없어 ㅎㅎ 사실 저 두곳은 자주 드나드는 곳이 아니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은데 다용도실로 쓰는 이 공간은 재활용품도 모아놓고 종량제 봉투도 있어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드나든다.위에 설치된 도어 클로저의 속도 조절도 해 봤지만 문의 무게 때문인지 무거운 소화기를 받쳐도 문이 고정되지 않았다.도어클로저가 90도로 고정되는 게 있다고 해서 그것도 알아봤는데 여기는 문이 우선 90도까지 안 열려ㅋㅋㅋ 그래서 초반에는 초강력 자석 도어스토퍼를 설치해 놓고 한참 잘 썼다. 그러나 날씨가 조금 더워졌으니 잠시만 저 문을 고정한다고 세우고 두면 문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자석과 그 뒤에 붙어 둔 접착 스티커까지 함께 밀렸다.에잇!!! 결국 문에 구멍을 뚫어 문받침대, 일명 말굽을 설치하려고 했다.

https://coupa.ng/bYruQXCOUPANGcoupa.ng 우선 가정용 전동드릴이 있어야 한다.작년 연말에 서둘러 구입해서 아주 잘 쓰는 스매시 전동공구w보쉬일까 스위스밀리터리일까 고민했지만 일단 내가 주로 쓰는 거라 무겁지도 않고, 힘 좋은걸 골랐다.충전식이어서 코드를 꽂지 않아도 돼서 편하다.

일단 목재나 철재를 홀 가공할 수 있는 모드로 바꾼다. 첫 번째는 드라이버, 두 번째는 목재 철재 구멍, 세 번째는 콘크리트 구멍이라고 한다.목재, 철재 홀 가공 모드를 설정하면 멈추지 않고 누르고 있는 동안 계속 돌 수 있다.
그리고 회전속도라고 해야 되나이거를 제일 세게 맞춰.어쨌든 철판을 뚫고 나가야 하기 때문에 강도를 세게 해야 돌아갈 것 같았다. 처음에 쫄아서 10정도 했는데, 짐작도 안가.철판에 스크래치 정도 내서 제일 세게 설정했어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거 도어 스토퍼를 사들이면 저런 나사가 있다.일반적인 나사와는 달리 끝이 스크류 형태로 철판을 뚫을 수 있는 용도로 제작된 것이다.그거 있으면 철판 타공이 가능해서 꼭 있는지 확인!

짜잔! 그리고 이렇게 해서 설치했다. 여러가지 설치와 조립을 좋아하고 남편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기도 귀찮아서 내가 설치했다.뭐 좀 힘이 부족하긴 했지만(구멍을 낼때 몸이 뒤로 밀린다ㅋㅋㅋ) 엉덩이 밑에 미끄럼방지 발판을 깔고 앉아서 무사히 구멍도 내고 설치도 끝!!원터치라 윗구멍에 나사를 조일때 누군가에게 연결해주었으면 했는데, 양손을 적절히 활용하여 무사히 설치하였다. 철판 구멍 뚫기는 처음이라 좀 긴장했는데 생각보다 소리도 안 커서 좋네요소리는 전동 공구로 돌아가는 소리 정도이니 모두 겁먹지 말고 설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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