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통영클럽이 에스리조트 2박 3일 (클럽 ES 리조트)
7월 말 가족과 동양의 나폴리라는 클럽 예스 리조트 2박 3일 여행 후기입니다!
높은 언덕위에 위치한 리조트로 남해안 뷰의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아쉽게도 장마철에 찾아가서 맑은 하늘과 푸른 남해바다를 만끽할 수 없었거든요. 그래도 많이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통영이에스리조트는 관광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통영 시내에서 차로 20~30분 정도 안쪽까지 가야해요.통영수산과학관 바로 위 언덕에 위치해 있어 숙박하는 동안 아이들과 함께 둘러봐도 좋을 것 같았어요.
클럽 E.S. 리조트는 대한민국 제천, 통영, 제주 3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가족들 덕분에 방문하게 되어 무척 기뻤습니다.각 동마다 조금 떨어져 있어서 프 감성적인 분위기지만 자꾸 괌 여행 온듯한 느낌이 나서 그냥 기분이 설레더라구요><2박 3일짜리 "422호" 화이트 외관에 블루문이 유럽의 산토리야?막연하고 이국적인 분위기 뿜뿜 이에요! >.<
침대 안방과 골방 거실 겸 주방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화장실도 2개 있고 대가족이서 지냈기 때문에 불편은 전혀 없었습니다.
약간 노후한 느낌도 들지만 유럽풍 분위기라 나쁘지 않았어요.정말 아쉬웠던 점은! 넓은 규모의 숙소치고는... 냉장고가 너무 작았다는 점! 이요 ㅠㅠ
굉장히 미니 냉장고였어요만약 우리처럼 대가족이 지낼 경우에는 아이스박스는 꼭 필요하겠죠.~
엔틱한 느낌의 안방입니다:) 룸의 크기도 넉넉하고 침실도 푹신푹신해서 마음에 들었어요.온돌방의 작은방입니다. 옷장안에 침구가 2세트 ? 그래서 많이 사용했어요 ( 화장대에 드라이기가 준비되어 있어요 ) )
산책로가 아주 잘 닦여져 있어 있습니다만, 잠시 동안 아이들의 졸라대기에 도착하자마자 풀장을 이용했어요.
클럽이 에스리조트를 이용하는 것은 유료입니다!투숙객이라도 유료로 이용하셔야 합니다~ TT 숙박객이 아니더라도 동일하게 유료로 수영장 이용은 가능하더라구요..
통영의 바다 뷰를 보면서 멋진 풍경을 자랑하기에는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이곳에서 오전, 오후권, 전일권으로 나눠 티켓을 구입하는데 물놀이를 하지 않아도 천원의 입장료를 내고 손목에 이용권 밴드를 착용해야 합니다.
수영모와 수영복은 꼭!캡, 벙거지 착용 가능했어요.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이 스낵바에서 주문 후 취식이 가능합니다.
리조트에 비해 수영장 규모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물 깊이는 1미터 정도여서 아이들이 위험하지 않게 잘 놀았습니다.보다 낮은 수영장이 있기 때문에 어린 아이도 안전하게 놀 수 있습니다.3시간 물속에서 놀다가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이마트에서 사온 즉석 떡볶이~!그렇게 맵지 않아서 다행히 잘 먹었습니다.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해도 너무 편하고 좋아요 여행때 가끔 애용하기로 맹세하고! 하셨군요
어른은 민어 파티~~! 키 대박 평균 6~7만원선을 뛰어넘는다던데요?리조트 내에 부대시설이 있어 불편함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CU편의점과 한식당, 노래방&탁구장도 있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을것 같아요.:)
여기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운영 중인 건물입니다1층은 카페, 2층은 레스토랑인데 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합니다.밤에 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분위기가 좋습니다.잘 관리된 토끼다 땅도 있습니다.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산책로도 이어져 있지만 리조트 내 산책만으로도 충분히 멋있기 때문에 따로 가본 적은 없습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푸르스름한 잔디밭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제 기준으로 포토존은 코코! 주차장과 리조트를 연결하는 통로입니다화이트 건물에 펼쳐진 덩굴잎이 멋스러워 보입니다.
물놀이 이용객 전원 휴식 중 노풀의 그림 같은 뷰가 사진을 계속 찍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전망대가 일출&일몰 명소라고 합니다가기 전 인증은 필수!
한적하고 좋네요~ 이국적인 분위기로 해외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숙박 내내 설렜던 클럽이 에스리조트 후기였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멋진 풍경과 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척포길 628-113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