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31 동양파일의 재무제표가 점점 깨끗해지는
●3분기 사업보고서를 모두 읽어봤지만 아쉽게도 매출은 더 줄었다●한 달 이상 지속된 기록적 장마의 영향이 큰 듯
어쨌든 올해 실적은 크게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 건 내년이야.
이 회사를 보면 볼수록 정말 재무제표가 굉장히 아름답고 더 아름다워지고 있다
부채비율 4% 심지어 상자 부채도 매입 채무, 미수금이 높은 차입금은 하나도 없다.정말로 무차금 경영은 DK와 같다.전기에 비해 현금성 자산은 증가하고, 부채 총액은 감소한 덧붙여서, 저 부채 48억 중 46억이 단기 매입 채무, 단기 미수금이다.그에 비해 매출채권은 86억...이게 모회사인 한림건설 김상수 회장의 스타일일 수도 있다.
한림건설의 재무현황이지만 부채비율을 따지면 16.4%에 불과하다.영업이익률 22.5%, 순이익률 16.6%라면 보통 반도체와 바이오 회사의 이익률을 웃도는 수준이다.한림건설의 홈 페이지에서 이뤄진 대표적인 인사말 중에서도 무차입 경영원칙을 강조했다.지난해 적자 상황에서도 영업권 141억 개를 단숨에 되찾았다.어느 정도라면 회사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토지 공시액이면 현재 시가총액을 넘어선다.
현금성 자산 553억원땅의 공시 지가 337억원합치면 890억원
2020년 12월 30일 현재 시가총액은 640억원......단 87억에 지상 만평을 손에 쥐게 되는 셈. 대략 평당 백만원.
파일 만드는 기계는 하나도 하지 않은 가격이다 그러고보니 지금은 적다고 하지 않는 것이 이치를 지도
근데..
사업보고서를 읽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던 혹시 대주주가 어떤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닐까? 이유는 한림건설의 자회사 구성
한림건설, 한림토건, 한림대 남편개발 : 건축토목, 비거주용건물개발 케이에이치디 : 페이퍼컴퍼니(직원2인) 광릉레저개발, 일성개발, 레이크힐즈레저, 더스윗레이크힐즈 용인: 골프장 베스트 조경, 한송엘앤씨 : 조경골프장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다.사실 저 조경업체도 골프장과 연계돼 있는 게 아닌가 하면 한림건설의 높은 이익률도 실은 골프장 덕분일 가능성이 높다.
한림건설의 시공능력 평가액은 4,140억원 전체 토건사 중 71위... 이 정도로는 사실 시너지 효과를 내기 어렵다.전국적으로 분양을 해야 시너지 효과가 날 것 같은데 과연 저 정도로?
물론 1517까지는 영업환경이 좋았다.하지만 알고 있고 회사 사업보고서에도 있지만 PHC 파일은 성장 사업이 아니다.이미 몇몇 회사가 시장을 나누고 있는 과점화된 시장
단지 완전 과점화하고 있다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다.사업 보고서에 의하면, 「상위 7사가 시장의 약 6할의 쉐어」가 되고 있지만, 몇사가 시장을 나눈 시멘트와 비교하면, 아직 합종연횡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지금 재무재건을 잘 하려는 이유는 향후 M&A에 대비한 포석일 수 있다.
안 그래도 요즘 기사들 보면 골프장 M&A 얘기가 많이 나온다.이미 골프장 운영에 특화된 한림건설 입장에서는 동양파일을 제값에 팔고 골프장을 사들인다면 손해 보는 장사는 절대 아닐 것이다.
http://news.mk.co.kr/v2/economy 두산그룹이 재무구조 개선 의사를 밝히면서 내놓은 곳 중 하나가 골프장이다. 올해 7월 두산중공업 소유의 클럽모우컨트리클럽은 하나금융과 모아미래도 인수됐다. 인수 금액은 1850억원에 이른다. 상반기에도 WINNER 관광개발 소유 news.mk.co.kr (늦어서 여기까지 쓰고, 나중에 계속)
#동양파일 #한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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