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퍼+baby bbz 안전거 드레뷰아기침대)한샘데이침대+영희데코

 

우리 아이가 첫 아기침대 하니 원목 아기침대

범퍼인지 아기침대인지 고민도 많이 했지만 바닥생활은 전혀 자신이 없어서 아기침대를 선택해서 결과적으로는 좋은 선택이었다.

아기침대는 통상 뒤집기 전후 100일 정도 사용한다고 해서 사용기간이 짧고 권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아기침대가 일반적인 아기침대에 비해 크기가 조금 커서인지 양털아기는 8개월이나 사용했다.우리 회사 과장 딸도 거의 돌까지 썼다니 침대가 100일밖에 안 쓸 것 같아.


뒤집기 시작하면 마구 뒤집어서 움직이면서 잘 공간이 좁아보였지만 넓은 곳에 재워도 어차피 아기는 살아서 잔다는거 ㅋㅋㅋ

침대를 교체하려고 한 것은 좁은 공간보다 발돋움하기 시작했고 결국 가드를 넘어설 위험 때문에였다

침대를 구입하기까지 약 3주간의 시간이 걸렸다 결정하기까지 꽤 고민하는 병도 있었다.

일단 우리는 분리수면을 하기 때문에 패밀리베드는 처음부터 고민하지 않았고 우선 범퍼vs데이베드를 고민한다

내가 마루에서 생활하는 것은 자신감에 넘쳐 오래 지낼 수 있는 데이베드 쪽으로 오히려 기울었다

데이 침대는 1. 손트리 - 깨끗하고 2. 숙녀 가구 - 가장 많이 쓰고 3. 한샘 데이 침대 - 두 번째로 많이 쓰고


이 세 가지를 고민을 했는데

솜옷은 주문해도 수령까지 한 달 정도 걸린다는 점, 오프라인에서 보고 싶어도 매장이 파주에 있는지, 예약제인 점, 그리고 가격이 매우 싸다는 점(매트리스 제외 약 90만원), 친환경적이어서 우는 아기 몸에는 좋을 것 같았지만 아쉽게도 마음을 접었다.

숙녀가구인 데이베드는 가죽 범퍼가 깔린 상품이나 일반 나무 데이베드로 골치를 앓았다. 가죽으로 범퍼되어 있는 것은 유명한 일묵시노와 비슷하고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LED등과 수납공간을 추가하는 것이 무료라는 이벤트가 있어서 정말 이것을 살까 고민했지만, 궁극의 구강기를 경험한 우리 아기가 인조가죽을 심하게 흡입할 것 같아 손상되면 오래 못 쓸 것 같아 마음을 접었다.

그래서 그냥 원목 데이베드로 할까 했는데 냄새가 심하다는 느낌과 최대하중이 80kg(정확하지 않다) 정도로 아기의 무게+남편의 무게(밤에 남편이 재워)를 참을 수 없다는 생각에 마음을 접었다.


한샘글데이베드는 최대하중이 150kg으로 그 외에도 다양한 이유로 최종 한샘데이베드로 결정!원래 한샘몰에서 매트리스를 포함해 30만원 중반에 구입했는데 갑자기 위메프에서 핫딜이 뜨자 취소하고 재결제했다.

숙녀가구인 데이베드에 비해 썸 데이베드는 목제가드의 높이가 낮은 편이고 그래도 범퍼를 따로 설치하기 때문에 그것은 그다지 고민거리가 아니었다.

매트리스는 좀 괜찮은 걸로 따로 살까 했는데 세트로 많이 나오는 노트 컴퍼트가 리뷰를 보면 나쁘지 않았고 내가 가끔 낮잠을 같이 자도 전혀 불편할 게 없다.

결론은 잘샀어 잘샀어!

화이트워시컬러로 샀는데 내추럴이랑 별반 다르지않아..약간 노랗고 나무 느낌 나는데 슈퍼싱글사이즈로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


한샘배송의 설치기사는 정말 친절했다고 설명도 잘해주시고 설치후에 제품의 박스같은것도 다 가져가 버리신다


보면 아기 침대는 빨리 당근으로 팔아치우고 한샘데이베드 침대에서 재워본다.뭔가 기분이 좋아 보인다.

범퍼는 고민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주는 영희 데코 범퍼를 주문했다
제품수령까지 3주가 걸린다고 하고 침대수령일과 맞췄는데 추석이라 그런지 조금 늦게 범퍼없이 겨우 며칠 살았다.
안방에 있던 아주 크고 푹신푹신한 베개를 가리웠더니 밤에 2번정도 떨어졌다고 하는데 밑에 토퍼도 깔려있고 베개와 함께 떨어져 큰 이상은 없었다.
남편은 밑에 토퍼를 깔고 잔다.고마운 남편은 사실 baby bbz가드를 미리 주문해도 되는데 150 178 200cm 사이즈가 고민해서 서양식 범퍼의 길이를 제외하고는 어느 정도면 좋을지 사이즈를 직접 재검토해 주문하고 싶었다. ( ´ ; ω ; ` )
영희 데코의 범퍼는 소문처럼 정말 좋았던 가드가 정말 튼튼해 나는 50cm짜리로 했지만 우리 아기가 극복할 위험도 없고 무엇보다 커버를 벗겨내고 빨 수 있다는 점이 좋다.
baby bbz 가드를 200보다 150이나 178로 주문하고 싶었다.사실은 150에서 제일 주문하고 싶었어.두 손으로 동시에 슬라이딩 버튼을 누르면서 내렸다 할 수 있기 때문에
하지만 그랬더니 공간이 좀 남아 있었고, 그 사이에 아기가 발을 내밀거나 별난리를 칠 것으로 예상돼서 그냥 178cm짜리를 주문한 것으로도 만족했다.

68cm 9개월 된 아기 일어서서 올라와도 이 정도 매트리스 아래 침대 프레임에 고정시키는 제품이라 정말 튼튼하다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울지 않고 혼자 놀지만 카메라로 훔쳐보다 보면 저기 매달려 있거나 모기장 같은 면에 얼굴을 부딪치며 놀고 있다. www


만약 내가 한 번 더 출산을 한다면, 처음부터 데이베드에 가더라도, 아가는 3개월 정도까지는 딱딱한 곳에서 재우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푹신푹신한 매트리스는 안 돼.아기 침대가 나을까

아무튼 수많은 고민을 끝내고 잘쓰고 있는 한샘데이베드+영희데코범퍼+babybbz가드만족! ^^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스카이워크 해맞이공원 드라이브 코스 부산 바다 오륙도

: 스타카토 덴젤 로우지 26인치 여성 클래식 자전거 구입

●살빼는 약의 부담을 줄이되 라모 30대의 다이어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