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어벤져스 키덜트들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비브라늄 1:1 스케일 피겨가 봐도 탐나는 어벤져 스키덜트들
이빨이 요즘에 굉장히 좋아하는 존재가 있는데 바로 어벤져스다. 이번 첫 개학 연기 사태를 맞아 넷플릭스에서 거의 모든 MCU의 영화를 차례로 보여줬는데 너무 좋아했다.
얼마나 좋으면 저렇게 직접 캐릭터의 특징을 그리고 그렸는지... 이 정도면 나름 능력자라고 생각해 하긴 어른들도 그렇게 좋아하니 아이들이야 오죽하겠는가.그중 캡틴 아메리카는 그 나이 또래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꿈이다.근육도 없고 힘도 없는 허약한 청년 스티븐 로저스는 군대 입대를 거부당해야 했다. 하지만 그의 의지만은 지구최강 슈퍼솔저 프로젝트에 지원하고 그는 인간의 한계까지 모든 능력을 끌어올린 영웅이 되어 지구를 지킨다.
인간 승리냐 약물 중독이냐!처음엔 지나친 홍보활동으로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점차 그 실력을 인정받아 2차대전에서 빛나는 공을 세운다. 전쟁이 끝나기 직전 작전 중 자신을 희생하고 타고 있던 비행기를 남극에 추락시켜 많은 인명을 구하게 되는데. 여기까지가 퍼스트어벤저의 주 내용이다. MCU 세계관 무비의 첫 번째 코너라고 생각하면 돼.냉동인간이었던 그가 2000년대에 다시 부활하여 시그니처의 주장 아메리카 코스튬과 비브라늄의 방패막이로 활약하는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너무 '미국스럽다'는 것이 아쉽기도 하지만, 요즘 어린이들은 마치 내가 30년 전 슈퍼맨을 보며 동경했던 소년의 설렘을 그대로 캡으로부터 이어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단돈 1만원짜리 실물 캄파스처럼 슬그머니 이 글에 등장한 이 물건, 바로 1:1 스케일의 비브라늄 방패다. 놀라지 말자 실구매가는 1만원 안팎.캡틴 아메리카의 상징이기도 한 이 방패는 영화 퍼스트 어벤저에서는 와칸다에서 나온 희소금속으로 지구상 가장 강한 내구성의 비브라늄 재질로 등장한다.
피겨의 실제 금속은 알루미늄 합금이다. 진짜 믿을까 봐 주석을 달아놓는다
실제 원작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우르와 아다만티움, 비브라늄의 합금으로 보는 해석도 있다. 그런데 엔드게임으로 울로 만든 타노스의 양날검이 산산조각 나 깨진 것을 보면 해석은 틀렸다.타노스는 우주 최강의 금속인 우루에서 양날검을 만들었고, 캡 방패는 고작(!) 지구 최강의 비브라늄으로 만들었으니 산산조각이 났다고 해석해야 옳지 않을까.
무기나 방패이기 이전에 캡틴 아메리카의 정신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존재다 캡이 방패를 포기하는 것은 곧 매너리즘에 빠질지, 자신의 고뇌에 빠질지, 아니면 자신이 믿었던 신념이 혼란스러워질 때다. 위기 상황에서 이 물건은 곧 희망이 된다.엔드게임 이전의 캡 방패는 파괴할 수 없는 존재였다. 그러나 코믹스 원작에서 이 방패는 여러 차례 적에게 파괴되는 불운을 겪는데 그 대표적인 상대가 바로 사노스. 토르가 위기에 처했을 때 캡이 잡은 뮬니르와의 콤보 공격은 최고의 클라이맥스. 결국 엔드게임에서 타노스에게 이 방패는 잉어 사탕이 쪼개질 듯 솟아오르면서 감정선이 극에 달하게 된다.실제로는 " 망가뜨리지 않으로 레~"이 방패를 쳐부수어 진 존재는 애니메이션에서는 "울트론"아직 영화에서는 공개되지 않은 "몰큐루망","오딘·포스 토루","서 황토" 같은 엄청난 상대들이었다.주장이 절망적인 상황에서만 꺼내드는 방패는 바로 극적 전개의 소품 역할이며 방패가 갈라지는 것은 그만큼 위기상황에 내몰렸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MCU 안에서는 이 방패가 무기 이상의 극적 반전을 의미하는 존재가 된다.
푸! 아이가 선물받은 캡틴 아메리칸 방패 비브라늄 1:1 스케일 피겨를 손에 들었다. 스트레이트로 할인쿠폰을 사용해서 1만원 정도로 구매. 배송비까지 무료이니 가성비가 최고다.집에만 있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았다. 예상은 적중했다.
너무 좋아요! 맞아, 아빠 오늘도 허리 삐끗해어? 손잡이가 있네?못이 박혀있어서 벽에 거는것도 가능해~어느새 집에 있던 아이언맨 마스크까지 쓰고 포즈를 취했다. 무게는 1kg 안팎으로 크기에 비해 가볍다는 생각이 든다. '두드리면 토닥토닥~'하는 쇳덩어리 특유의 반응이 오는 진짜 철판 방패.아니 캔 같은 느낌이 더 강하다고 해야 되나?캡틴 아메리카 방패 단돈 1만원 실물 깡패를 직접 살펴봤습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 좋은 가죽끈이 두 개 달려 있다.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기우했다 어딘가에 던져야 한다 1만원라는 제품 가격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디테일이 너무 좋아 아이와 아빠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가격이 싸서 스페어 처리하다. 작업실에도 걸어둘 생각으로 2대를 더 산 Captain America's Shi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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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짜리 제품 디테일이 상당하다.필자가 발견한 최저가는 $11짜리 제품이 오늘 소개된 제품이고 프리미엄인 $40짜리 제품도 있다. 디테일은 $11짜리가 훨씬 좋아.
프리미엄 느낌의 $63짜리 제품도 있다. 아이들이 노는 용도라면 1만원 안팎의 제품이 어울릴 테고, 피겨로 어딘가를 걸어서 전시해 놓는다면 6만원 안팎의 극강 디테일 제품을 권한다.
$40 제품 엉망진창, 발로 그린 거야?아임 아이언맨! 딱 맞는 나노테크놀로지 인피니티 건틀릿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외에도 다양한 어벤져스의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타노스 인피니티 건틀렛이나 캡틴의 와칸다 방패, 아이언맨이 마지막 순간에 끼고 있던 나노기술로 제작된 인피니티 건틀렛까지.
솔직히 이건 나도 탐날 정도로 엄청난 디테일의 제품. 찾아보면 정말 많은 종류의 어벤져스 소품들이 발매되고 있다.
다양한 어벤져스 소품 최저가 보기
AVENGERS ASSEMBLE! 어벤져스 어셈블!아이와 어른의 꿈을 찾아서~어린 시절 아버지가 보여주셨던 어린이날 잠실 프로야구 시합, 영화 우뢰매, 생일에 사준 장난감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기억에 남아 있다. 아버지라는 존재를 소환할 때 반드시 함께 오버랩하는 소중한 추억과 존재라고 할 수 있다.아이와 여행도 함께 다니고 취미도 함께 즐기고 또 기억에 남는 것을 많이 남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다. 엔드 게임에서 머리가 희끗희끗한 캡틴이 자신을 가장 가까이서 보고 느끼고 배우고 온 섬에 방패를 넘기도록 하나씩 추억을 만들어 주려구 밤이다.
2020 Dicagallery 함영민
큐레이션 링크가 부착되어 필자가 주관하여 작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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