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입구 맛집 엄지 척
안녕하세요 라비신입니다. 예전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을지로 입구의 맛집을 다녀왔는데 갈때마다 애착이 가는 곳이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저희가 방문한 것을 환영합니다, 하대는 2호선 을지로입구역 2번 출구 또는 1호선 종각역 4, 5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교통의 요지인 을지로와 종각 사이에 있어 약속장소로 삼으면 좋습니다."외관상 1, 2층으로 이루어져 단체모임, 회식 장소로 충분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모든 홀에서 룸 타입으로 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1가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3길 26영업시간 11:00-마감(일요일 휴무)
안녕하세요, 대포 영업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되고, 네이버에는 마감시간이 저녁 10:30으로 되어 있는데, 손님 상황에 따라 더 늦게라도 문을 열어야 한다고 합니다.그래서 마감스티커를 떼서 유동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하니까 사장님의 배려가 감동적이었어요.내부로 들어서자 널찍하고 쾌적한 홀이 한눈에 들어왔는데 퇴근 후 직장인들이 식사를 많이 하고 있었어요.밝은 조명이었기 때문에 답답한 느낌 없이 잘 정돈된 테이블이 마음에 들었습니다.가게 입구에는 손 소독제와 패브리즈를 놓아두고 출입에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시국이 시국이라 이런 디테일이 정말 안심이 돼요.가게를 둘러본 후 원하는 장소에 착석해서 가장 중요한 메뉴를 확인했는데요.여기에서는 소도 돼지도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이 특징으로, 식사와 사이드 메뉴의 종류가 풍부해서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매장 벽면에는 을지로 입구 맛집의 고기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최대 2주 이상 숙성한 고기를 사용하여 순하게 즐길 수 있다.주문이 끝나면 반찬을 순식간에 세팅해 주셨는데 정말 빨랐습니다.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돼지 고기와 잘 맞는 궁합 구성이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어요.상추무침은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지만 고기와 곁들여 먹어도 정말 별미였어요.양념이 잘 되어 있어 심심하지 않게 즐길 수 있고, 쌈을 싸서 먹기 불편할 때 먹으면 아주 편했습니다.테이블 세팅을 해 주신 뒤 철판을 뜨겁게 해 주셨는데 화력이 좋아서 순식간에 달아올랐더라구요.을지로입구의 맛집에서는 스태프분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니 편하게 기다리세요.돼지고기의 비리지 않고 신선한 고기만 먹을 수 있는 생 와사비와 설거지도 제공되었지만 고기의 퀄리티가 높아야 먹을 수 있는 소스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기대가 높아졌습니다.기본 반찬으로 굴젓이 있었지만 흔한 반찬이 아니더라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어 입맛을 돋우었습니다을지로 입구의 맛집에서는 돼지고기의 퀄리티가 아주 좋기 때문에 소보다는 돼지고기를 추천합니다.저희는 목살, 삼겹살 골고루 먹어보기로 했습니다.두께가 굉장한 삼겹살과 등심 고기이기 때문에 스테이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은은한 선홍색 제품이 딱 봐도 신선했기 때문에 침이 고여요.
먼저 등심과 삼겹살을 1인분씩 철판 위에 올려보았는데, 소금도 듬뿍 뿌려있어 알맞게 간이 되어 있었습니다.바삭바삭 소리를 내면서 불타는 모습이 마블링의 예술이었기 때문에 눈도 귀도 즐거웠습니다.화력이 좋아 고기가 순식간에 익어갔지만 타지 않도록 적당히 뒤집어 주는 것이 고급 기술이었거든요.표면을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두툼한 분량을 적당히 잘라 옆구리까지 정성스럽게 굽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윤기가 흐르는 비주얼에 감탄했어요.생 때도 육질이 좋아 보였지만 구워지고 나서도 고퀄리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적당히 익은 목살을 하나 집어서 소금에 찍어 먹어봤어요.씹을수록 우러나오는 육즙이 환상적이어서 을지로 입구의 맛집에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직원 분이 적당히 구워진 고기를 작은 접시에 올려 놓고 타지 않도록 세팅해 주었습니다.이렇게 해놓으면 계속 따뜻하게 유지하면서 먹기가 편하다구요!신선한 양상추를 싸서 쌈장과 생와사비를 조금 얹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야채와 곁들여 먹어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입안에서 다 느껴졌어요.깔끔한 설거지를 곁들여 먹으면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깔끔한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돼지고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을지로 입구의 한 매장에서 이 퀄리티를 느끼시면 생각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맥주가 조금 마시고 싶긴 했지만 다음날 일찍 출근하기 때문에 사이다로 타협을 해 보았습니다.맛있는 고기와 함께 얼큰한 사이다를 한 잔 마시면서 목을 살짝 축이는데 정말 만족스러웠어요.마지막으로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특수부위 삼겹살을 구워드렸습니다.살코기와 비계가 적당히 섞여 있고 마블링도 예술적이고 아주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별미 중 하나예요.돼지 한 마리에서 200g 정도만 잡히는 특수 부위라 꼭 먹어보고 싶은 부위인데.일반 삼겹살보다 촘촘히 기름이 섞여 있어 고소하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한번 빠지면 천겹살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죠.고기를 맛있게 먹을 때 규스지 된장찌개가 등장하는데 양이 많은 편이어서 두 사람이 나눠 먹기에는 충분했습니다.애호박과 두부, 힘줄이 듬뿍 들어 있는 볼륨 만점의 부추도 데코레이션 되어 있어 외형으로도 합격이었습니다.쫄깃한 순지는 도가니를 먹는 맛이라고 생각하세요!진한 국물은 물론 쫀득쫀득한 수지의 식감이 잘 어우러져서 점점 숟가락이 갑니다.마무리는 물냉면이라고 생각해서 디저트가 아닌 그냥 물냉면을 주문했어요.얼음 위에 얹힌 시원한 육수에 오이와 깨소금으로 만든 냉면은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여름에 즐기기엔 너무 완벽한 메뉴라 입안에 쏙 들어갔는데.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기도 했지만 입을 깨끗이 풀어주니 다시 고기를 먹을 힘이 생겼어요.아껴둔 고기를 곁들여 육삼냉면을 끓여줬더니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하더라고요."이번에 단체모임이나 회식 장소로 추천한 을지로입구의 맛집을 조만간 다시 찾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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